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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합의

경남 대표 청년 스타트업 ‘코딩하루’, ㈜큐브로이드와 글로벌 업무협약(MOU)

  • 사회
  • 입력 2021.01.27 12:54
신영수 코딩하루 대표(오른쪽)와 신재광 큐브로이드 대표(왼쪽) (사진:한국킨더코딩연구소)
신영수 코딩하루 대표(오른쪽)와 신재광 큐브로이드 대표(왼쪽) (사진:한국킨더코딩연구소)

진주시 에듀테크기업 코딩하루(대표 신영수, 이하 코딩하루)와 ㈜큐브로이드(대표 신재광, 이하 큐브로이드)가 국내·외 AI/SW교육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코딩하루는 25일, 양 기관이 지난 20년 12월 협약식으로 갖고,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에 발을 맞춘다고 밝혔다.
코딩하루는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에 개소한 한국킨더코딩연구소가 정식 런칭한 코딩교육 프랜차이즈이다.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최우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에 선정되며 SW교육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킨더코딩연구소의 SW전문강사양성, SW선도·연구학교 및 어린이교육기관 SW교육, 교사연수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런칭한 사고력코딩교육 프랜차이즈 코딩하루는 런칭한 지 한 달 만에 국내 6곳, 호주 7곳에 코딩하루 교육센터를 가맹하는 쾌거를 이뤘다.
㈜큐브로이드는 2019년부터 AI 기반의 모듈러 로보틱스 제품과 비대면 디지털콘텐츠를 만들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UAE, 호주, 남아공, 중국, 일본 등 총 46개국에 수출과 100만달러 이상 수출액을 달성한 에듀테크기업이다.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떠오르는 에듀테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코딩하루와 큐브로이드는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의 비전에 공감하며, 국경을 넘어 해외로까지 SW/AI교육 콘텐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요가 많은 호주의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시드니, 멜번, 캔버라에 코딩하루 프랜차이즈를 유치하며 K-코딩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는 “기술력과 진정성을 갖춘 에듀테크기업 큐브로이드와 국내·외 SW교육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Making Coding Accessible(코딩의 접근성을 높이다)’라는 기업의 비전에 맞게,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양질의 SW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큐브로이드 신재광 대표는 “코딩하루와의 만남으로 한국의 에듀테크가 세계시장으로 더 널리 전파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콘텐츠 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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