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제로 재단' 등…온·오프 동시진행, 고려대 3/24 개최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잰걸음

  • 종합경제
  • 입력 2021.03.25 11:18
  • 수정 2021.03.25 11:23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미래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과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지난 3월 24일 ‘넷제로(탄소중립)와 녹색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지난해 11월 창립된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명예이사장을, 장대식 휴림로봇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전 지구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과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는바,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상계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 전 총리를 비롯해 정진택 고려대 총장,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행사에 힘을 실어주었다.

‘탄소중립 2050과 녹색지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환 전 고려대 그린스쿨 원장, 이형원 SK건설 부사장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고, 제2세션에서는 강성진 고려대 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 등이 ‘탄소중립 2050 시대, 한국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되었고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의 미래지구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저작권자 © 한국법률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