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는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이번 회담에 민주당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민주당은 이번 영수회담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 특검법과 이태원참사·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할 과제"라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21대 국회 마지막 마무리하기 직전까지 해야 될 세 가지 과제임을 강조했다.특히 "정부여당은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실태 조사와 보안 입법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통과 눈물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오로지 반대만을 위한 정치적 주장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그저 상저하고만 외치면서 근거 없이 경제가 좋아지면 세수가 늘어난다는 희망으로 경제를 운영한 결과로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전환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세수 부족 사태가 다시 현실화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재정운영 및 경제정책 기조에 변함과 함께 확고한 세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또 "올해는 윤석열 정부 첫 해 이루어진 세제개편안에 따라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준석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공약한 민주당은 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인플레 요인으로 동작할 수 있는 전국민 지원금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소득 기준을 정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준석 대표는 "복지 정책과 지역화폐에 관해 적극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 회복 응급 조치로 약 13조 정도 민생 회복 지원금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치고 있다"며 민주당은 총선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기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벼랑끝에 몰려 있고 고금리는 당분산 계속될 것이고 하반기로 전망했던 금리 인하 시점도 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진보당은 '선 구제 후 구상'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윤희숙 상임대표를 비롯해 야3당·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는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특별법을 22대 국회로 넘겨선 안 된다"고 요구했다.윤희숙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는데 시시각가 다가오는 경공매와 전세대출 상환에 가슴이 타들어가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여기 있다"고 외쳤다.특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유가와 환율의 급등은 고물가로 이어져 취약 계층과 서민, 소상공인 등이 가장 큰 직격탄을 맞게 된다"며 국민의 삶을 정부와 국회가 지켜야함을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원-달러 환율은 1384.0원으로 마감되어 1380원 선이 무너지고, 조만간 1400원 대도 넘어설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를 극복할 능력도 의지도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정부는 지난 1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또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는 "국민들은 언제나 옳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감당해 가야 하는 우리의 내일"이라고 밝혔다.오영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께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많은 불만과 분노,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심판 의지를 보여주셨고 또한 더 치열해진 양강 대결 구도 속에서 오히려 더욱더 선명한 이런 응징의 의지와 응징의 목소리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그 분노와 적대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는 11일(목)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황 후보는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 제도 도입 등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황 후보는 “벤처·스타트업 패키지 지원과 스타트업 밸리 구축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전 유성구 미래로네거리에서 ‘피날레 유세’를 가졌다.황 후보는 이날 피날레 유세에서 선진국 대한민국 복원을 위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피날레 유세에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참석해 황정아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허태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시민들이 대통령이 못해도 이렇게 못할 수 있냐며 창피해서 못 살겠다고 한다"며 "경제가 어려워도 너무너무 어려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구갑 국회의원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승리하며 4선에 성공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새벽 3시 10분 78,6734.0%를 득표하며 45.99% 이광재 후보를 따돌렸다.'안철수 후보는 당선을 확정한 후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들께서 정말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배운 소중한 시간이고 소중한 경험"이라며 분당갑 유권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정부에 대한 국민의 메서운 회초리를 경험했다"며 "정말 대한민국 민생 문제 해결하고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한정애 국회의원입니다.고물가, 고금리로 민생이 정말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사과 한 알, 파 한 단도 겁이 난다” 하십니다. 하지만 정부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수많은 이들의 피와 희생으로 일궈낸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떻습니까. 듣기 싫고, 거슬리면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쫓아내고 있습니다. 범죄피의자를 해외도피성 외국대사로 임명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불과 2년입니다. 국민 모두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남은 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이 9일 "사전투표의 열기를 이어 내일 본투표에서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2030의 분노를 투표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젊은층이 투표를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정치가 일할 수 있게 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인 한정애 국회의원이 8일(월) ‘동별 맞춤형 소확행 공약’ 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공약은 철도 신설이나 재건축·재개발 같은 큰 개발사업은 아니지만 각 동별 실정을 반영한 작지만 지역 주민들에겐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확행 사업이다먼저 염창동·가양3동·등촌1동의 출근길 교통해소를 위해 가양빗물펌프장 일대에 올림픽대로 진출로(잠실방향)를 신설한다. 24년도에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26년에 착공을 목표로 한다. 가양대교남단 교차로 교통개선 및 해당 지역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5일(금) 밤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전세사기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황정아 후보에게 임대인들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 강화, 다가구주택 피해자 대책 마련, 전세사기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제안서도 전달했다.황 후보는 “사회 첫발을 내디딘 2030 청년세대의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크다”면서 “빚더미에 앉은 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대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콸선대위원장은 4월 총선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대전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를 지원유세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주말인 7일 대전을 다시 한번 방문해 이상민 후보와 함께 "내년 과학 연구개발 R&D예산 역대 최고 투입"을 약속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과학R&D 역대 최고수준의 예산 투입을 하고 이에 이상민 의원과 함께 공헌하겠다"며 "대전의 이상민 후보와 함께 깜짝 놀랄만큼의 예산 증액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없이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