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 탄소중립실현 위해 춘천시와 업무협약(MOU) 체결 ⸱⸱ 세계적인 탄소중립 모범도시 만들자

  • 사회
  • 입력 2021.04.06 10:38

2021년 4월 5일 11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장대식 이사장 중심으로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춘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하여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최광석 사무총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강경희 연구실장, 춘천시 심의현 교통환경국장,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 강길현 前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춘천시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협력과 조언을 당부하면서 1억 그루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시를 탄소중립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고자하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이에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춘천시가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데 재단의 전문가 그룹들과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춘천시의 탄소중립 시범사례가 UN에도 모범 사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교환했다.

본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고 친환경 생활 저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정보제공 및 인적 자원 공유에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법률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